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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카톡 단톡방 뒷담화 공개

by 워킹맘스토리 2025. 2. 2.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

MBC 기상캐스터였던 오요안나가 지난해 9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가 기존에 알려진 2명이 아닌 4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내용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뒷담화와 모욕적인 언행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는 누구?

JTBC '사건반장'에서는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가 기존에 알려진 2명이 아닌 4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심지어 오요안나가 믿고 의지했던 선배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해자 수 설명

기존 2명 최초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2명
추가 2명 오요안나가 의지했던 선배 포함

 

충격적인 단톡방 대화 내용

유족이 공개한 단톡방 메시지에는 오요안나를 향한 비하와 모욕이 가득했습니다. 해당 메시지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몸에서 냄새난다"
  • "연진이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 "남편이라도 있고"
  • "말도 안 듣고 도대체 싸가지 없다"
  • "자기애가 강하고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 "후배라고 취급하지 말자"
  • "아침 방송 하는데 술 냄새 난다"
  • "피해자 코스프레 겁나해.. 우리가 피해자"
  • "쌍으로 미쳤다"

이러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대중은 충격에 빠졌고, 오요안나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공감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족 측 주장: 두 차례 자살 시도

유족 측은 오요안나가 사망하기 전에도 두 차례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6일,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던 오요안나를 한 할머니가 붙잡아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여 간신히 막았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계속되면서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MBC의 공식 입장과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MBC는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과 관련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확보된 사전 조사 자료를 위원회에 제공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진실 규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요안나 유서 내용 공개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동료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낸 후 오요안나에게 책임을 전가
  • 같은 프리랜서임에도 불구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퇴근 후 회사로 호출
  • 1시간 이상 퇴근을 막으며 압박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오요안나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금 조명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는 몇 명인가요?

현재까지 밝혀진 가해자는 총 4명이며, 기존에 지목된 2명 외에도 오요안나가 의지했던 선배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단톡방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나요?

유족이 공개한 단톡방에는 오요안나를 비하하는 발언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몸에서 냄새난다",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 등의 심각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3. MBC의 대응은 무엇인가요?

MBC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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